“모든 게 처음인 우리 아이에게 건네세요”…학년별 아동청소년 추천도서 3선

언론보도  2026.04.30

(위 내용은 기사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한 것으로,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원문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안녕, 나의 첫사랑 · 펜 들고 레벨 업 · 인기 있는 친구가 되려면 이렇게 말해 봐
  • 위기영 미래앤 출판IP개발실장 추천

 

위귀영 미래엔 출판IP개발실장이 ER과 인터뷰에서 아동청소년 도서 3권을 학년별로 추천했다. 새 학기가 자리를 잡아갈 4~5월, 관계와 감정에 눈뜨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건네기 좋은 책들이다. 초등 저학년은 친구들과 말하는 법을 배우고, 고학년은 소설 주인공의 고민을 빌려 자신을 발견하고, 중학생은 첫사랑과 연애 과정에서 생기는 실제 고민들을 짚어볼 수 있다.

안녕, 나의 첫사랑 (상) |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이밭이 글/불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펴냄

안녕, 나의 첫사랑 (상) – 중학생
10대들의 첫사랑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길잡이’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이밭이 글/불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펴냄

10대 독자를 위한 첫사랑을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설렘에 머문다. 막상 10대가 고민할 때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안녕, 나의 첫사랑 (상)>은 감정과 관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먼저 짚는다. “첫사랑이 시작된 걸까?”, “친구와 애인의 차이는 뭘까?”, “사귀는 사이에는 꼭 스킨십을 해야 할까?”

10대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 실제로 상담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다. 15개의 ‘고민’으로 구성된다. 첫사랑의 시작, 고백 방식, 관계의 경계, 질투, 데이트 비용, SNS 위험, 딥페이크 대응, 성적 의사 결정권까지 이어진다.

특히 디지털 환경도 별도 주제로 다룬다. SNS로 이상한 메시지를 받았어”, “내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공유됐어요” 같은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대응을 짚는다. 요즘 10대 부모들에게도 필요한 대처 방안이다.

각 장은 만화와 해설 구조로 진행된다. 또래 상황을 바탕으로 한 짧은 이야기 뒤에 성교육 전문가의 답변이 이어진다. ‘고백’은 상대 의사 존중 문제로, ‘스킨십’은 개인의 결정권 문제로 설명한다.

유네스코의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를 기반으로 한다. 성을 생물학 지식에 한정하지 않고 인지, 감정, 관계, 사회 맥락을 함께 다룬다.

위귀영 실장 추천평 :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에요.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관계가 달라지는 시기잖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생겨요.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 학생들이 보낸 질문을 바탕으로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어요. 연애를 막는 책이 아니라, 고민될 때 참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김형호 기자 

출처 · 전문 보기 : “모든 게 처음인 우리 아이에게 건네세요”…학년별 아동청소년 추천도서 3선(이코노믹 리뷰, 김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