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상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주한 오프라인 성문화 체험의 장

보도자료  2025.11.10

온라인 세상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주한 오프라인 성문화 체험의 장

– 11월 1일,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서 예비 동아리 체험 캠프…조기 마감

– 캠프 참가 청소년 “성은 말할 수 있어야 해…통제보다 이해가 필요해요”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1일 토요일, 11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아리 체험 캠프 ‘청소년을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성문화 동아리에 관심 있는 예비 참여자들을 위한 실질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정원 20명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위)를 포함한 4개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게 된다. 또래 간 소통과 성에 대한 건강한 토론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비판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비 참여자들은 실제 활동을 경험하며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다.

캠프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변승빈(본명, 18세)은 청운위 참여를 희망하며 “청운위에서 하는 어떤 활동이든 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성에 대해 우리가 더 많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은 청소년의 성을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태도를 먼저 바꾸어야 해요. 청소년도 스스로 건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손채연 청소년지도자는 “이번 캠프는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성문화를 누리는 수동적인 존재를 넘어 평등하고 평화로운 성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포스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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